미래의 요양보호사 또는 노인들을 돌보는 사회적인 인력들이 여성, 남성, 젊은 층, 장년층, 노년층으로 구성되어서 한 작업 장소에서 서로 어울려서 다양한 경험을 주고받으면서 각 집단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역할 분담하여‘일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제안한다. 미래의 노인장기요양을 위한 일하는 사람들의 청사진은 ‘일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권력 투쟁은 계급투쟁이 아니다현재 G7과 BRICS 사이의 권력투쟁은 두 블록 내에서 진행되는 계급투쟁과 상호 작용할 것이다. 두 블록의 지도자, 이념가, 대중 매체는 주로 이러한 권력투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계급 변화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대중 의식과 행동주의를 계급투쟁에 집중하려면 권력투쟁과 계급 투쟁을 명확히 구별해야 한다.... 미국과 G7, 그리고 북반구에 대한 중국, BRICS와 남반구의 권력투쟁은 새로운 계급투쟁을 촉발할 뿐만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모든 투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게 하는 방법은 부분적으로 우리가 권력투쟁과 계급투쟁의 차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관여하느냐에 달려 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유라시아 그룹이 세 번째 위험으로 든 것이 미국 내의 자기 대립이라는 것이다. 올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과 트럼프 중에 누가 이기든, 또는 그 승리를 위한 과정에서 도저히 걷잡을 수 없게 대립이 격화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Eurasia Group이 직접 지목하고 있지는 않지만, 결국은 볼드모트는 미국 자신인 셈이다.